요즘 사회적 이슈인 하리수의 등장으로 트랜스젠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리수가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으면서 그 밖의 다른 트랜스젠더 연예인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면서 다들 한번쯤은 트랜스젠더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우리는 트랜스젠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트랜스젠더란??
남성이나 여성의 신체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자신이 반대 성의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즉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으로 느끼는 성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동성애자와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동성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회에서는 동성애자와 트랜스
성의 성징(혹은 성기)을 동시에 가지고 태어나는 유전적 질환이다. 출생 시 하나의 성으로 확정하는 시술을 하지만, 이러한 시술이 정신적 성과 일치되지 않는 경우엔 트랜스젠더가 되어, 다시 성전환수술을 통해 자신의 성을 되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아무런 육체적 정신적 혼란이 없는 Drang
[제1장] 서
2001년 ‘새빨간 거짓말’ - 독특한 광고와 함께 하리수가 등장했다. 그 당시 그녀의 등장은 사회의 주목을 끌기 충분했다. 그녀는 태어날 때 남자였고,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을 때는 여자였기 때문이다. 거짓말의 속내는 남자도 여자로 속일 수 있다는 것 혹은 여자로 보였던 그녀
1. 피할수 없는 문제, 트렌스젠더
우리 사회는 다양한 사고방식, 행동양식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사회는 그 구성원의 다양한 사고와 행동을 규율하여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이를 구체화한 규범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사회구성원의 사고방
요구되는 시기에 새로운 가치관들에 대하여 교회가 계속 침묵한다면 교회는 사회와 유리된 종교로 남게 될 것이다.
우리는 본 논의에서 최근 이슈가 되었었고, 아직 논의 중인 트랜스젠더라는 주제를 통하여 이러한 주제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과 성서에 근거한 우리의 주장을 밝혀보고자 한다.
성의 신체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자신이 반대 성의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즉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으로 느끼는 성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동성애자와는 구별되는 개념이다.동성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회에서는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를 동일시 여기는 경향이 있다.
트랜스젠더가 되어 가는 과정과 그들이 가진 어려움과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바라보고, 또 살아가는 것이 옳은가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트랜스젠더란 남성이나 여성의 신체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자신이 반대성의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즉,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으로 느
젠더 구성물일 뿐이며, 몸조차도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구성의 과정을 통해 그러한 육체적 실체가 있다는 가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하게 된다. 우리의 경우 성전환에 대하여 하리수의 등장 전까지는 사실상 게이문화, 단순한 성지향 등의 왜곡된 성문화의 하나로 받아들여져 감추
트랜스젠더를 바라보는 관점
: 트랜스젠더도 동성애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관점들은 부정적인 관점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트랜스젠더들의 잇따른 방송진출과 성전환수술의 대중화 등을 통해 사람들의 인식도 조금씩 바뀌면서, 자신의 성정체성을 당당히 선택하는 의미에서 긍정적인 관점으로 보는 사